-
현직 檢지청장 "검찰총장이 수사 지휘감독" 추미애에 반격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내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 '의정관'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. [뉴스1]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
-
"기소는 기소, 공소장은 檢 주장…입장 없다" 靑의 무시 전략
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, 검찰의 공소장이 7일 공개됐음에도 청와대는 닷새째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. "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위중한 사안임에도 청와대가 철
-
이성윤 면전 비판한 광주지검장···추미애 "상당히 유감스럽다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. [뉴시스] 추미애(62·사법연수원 14기) 법무부 장관이 문찬석(59·2
-
"총장 지시 3번 불응, 말 되나" 이성윤 면전서 비판한 검사장
“검찰총장이 세 번이나 기소를 지시했는데 중앙지검장이 따르지 않는 게 말이 됩니까.” 10일 대검찰청 15층에서 열린 4ㆍ15 총선 대비 수사회의에서 문찬석(59ㆍ사법연수원
-
[사설] 청와대 울산 선거개입, 왜 무리수 쓰며 감추려 하나
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막무가내식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. 대규모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한 사실상 수사 방해, 기소 대상 축소 지시에 이어
-
‘검사내전’ 김웅, 새보수당 입당 “최정점 사기꾼 때려잡겠다”
『검사내전』 저자 김웅 전 검사(왼쪽 셋째)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영입행사에서 입당원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(왼쪽)과 하태경 책임대
-
추미애 ‘청와대 선거개입’ 의혹 13명 공소장 공개 거부
법무부가 ‘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사건’으로 불구속 기소된 피의자들에 대한 ‘공소장’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대신 ‘공소사실 요지’만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공소
-
'靑의혹' 13인 공소장 공개 거부···추미애, 盧정부 원칙 깼다
추미애 법무부 장관 [연합뉴스] 법무부가 ‘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’ 이후 공소장 대신 공소 요지만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. 범죄로 의심되는 사실 관계가 상세하게
-
추 “검사동일체 박차라” 윤 “검찰 힘들게 하는 요소 많다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(뒷모습)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검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. [뉴스1] “검사동일체 원칙을 박차고 나가라.”(추미애 법무부 장관) “사건 처리 과정
-
추미애 검사동일체 때린 날, 윤석열 "檢 힘들게하는 요소 많다"
윤석열 검찰총장. [중앙포토] “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(검찰을) 힘들게 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. 어떤 위치에 있든지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” 3
-
추미애 "검사동일체 원칙 박차고 나가라"···또 윤석열 겨눴다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·검찰개혁위원회 제20차 회의에 참석해 김남준 법무·검찰개혁위원장 및 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뉴시스] 추
-
차기주자 2위 윤석열···진중권 "풉, 이분 대통령되면 다 죽음"
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. [연합뉴스]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31일 정치권은 어수선했다.
-
'학살 검사들' 떠난날…윤석열, 16년전 폐지된 檢동일체 거론
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'대검 신년 다짐회'에서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. [뉴시스]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사이동으로 자리를 떠나는 검사들을
-
靑 선거 개입 수사팀, 재판 직접 참여...증원도 검토
검찰 자료사진. [연합뉴스]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·경찰 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 13명의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이 재판에도 직접 참여한다. 공소유지를
-
13명 기소에도 이틀째 침묵···최강욱 때와 딴판인 청와대 왜
2018년 울산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-
대검 과장, 김오수에 직격탄 “추미애의 위법 직을 걸고 막았어야”
추미애 장관이 29일 점심식사를 위해 김오수 차관과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위법에 눈감지 말고, 직을 걸고 막았어야 했다.” 정희도(54·사법연수원 31기
-
"추미애 위법 당신이 막았어야" 후배 검사, 김오수에 직격탄
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(왼쪽)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 "이런 위법에는 눈감지 말고,
-
[미리보는 오늘] ‘낙하산 논란’ 윤종원 취임식…노조추천이사제와 맞바꾼 행장 출근
━ ‘낙하산 논란’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첫 출근합니다.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14층에서 기업은행 김형선 노조위원장과 윤종원 신임 행장이 노사 공동선언
-
"쿠데타" 버티는 최강욱···역대 비서관들은 수사 단계서 사직
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[연합뉴스]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28일 보수 야권이 “즉각 해임”을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. 지난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
-
[서소문 포럼] 15년 전 최강욱, 오늘의 최강욱
고정애 정치에디터 “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. 한 번은 비극으로, 한 번은 희극으로.” 누군가 했다는 말이 떠오른 건 군 출신 지인의 짧지만 격정 어린 글 때문이다. ‘근래 집
-
울산수사팀, 기소의견 보고···"이성윤 또 뭉개면 윤석열과 충돌"
윤석열 검찰총장(왼쪽)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. [연합뉴스, 뉴스1]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백원
-
[월간중앙] ‘민중의 벗’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
노무현·문재인 정부에서 입법·사법·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·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
-
윤석열·이성윤 2차 충돌? 울산 수사팀, 인사발령전 기소 방침
윤석열 검찰총장(왼쪽)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. [연합뉴스, 뉴스1]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검찰 중간 간부 인사 발령일인
-
[포토사오정] 중국 '우한 폐렴' 공포에 자유한국당 회의 전 손 소독부터
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, 박완수, 김한표 의원(왼쪽부터)이 28일 오전 국회 윈내대책회의에서 손 소독제로 손을 닦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중국 '우한 폐렴' 네 번째 확진자